2019/04
칼국수 본연의 맛, 산골 손 칼국수
칼국수 본연의 맛, 산골 손 칼국수
2019.04.29오밤중에 라면을 하나 끓이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라면 순한 맛은 라면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들 진라면 순한 맛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아 삼양라면도 좋습니다. 이번에 다시 햄을 넣었더라고요. 저번에는 춘천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어 보았습니다. 안 보신분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링크를 해드리겠습니다. 보기 싫다고요? 그래도 글 쓴 성의를 생각해서 한번 보십시오. 2019/04/23 - [Daily Life/Travelogue] - 춘천의 소문난 국수 맛집, 국시집 춘천의 소문난 국수 맛집, 국시집 저는 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부류죠. 짜장면, 짬뽕, 막국수, 냉면, 스파게티 등 면이면 가리지 않고 마구 먹어댑니다..
춘천의 소문난 국수 맛집, 국시집
춘천의 소문난 국수 맛집, 국시집
2019.04.23저는 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부류죠. 짜장면, 짬뽕, 막국수, 냉면, 스파게티 등 면이면 가리지 않고 마구 먹어댑니다. 평소에는 밥 한 그릇 먹기도 벅차 하지만 면이면 두세 그릇은 금세 뚝딱입니다. 잔치국수 같은 건 두 젓가락에 1인분을 후딱 해치웁니다. 옛날에는 결혼식에 가면 잔치국수를 말아주곤 했는데 그 맛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습니다. 뷔페 같은 거말고 그냥 맛있는 잔치국수를 주던 그 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 물론 지금도 결혼식 가면 잔치국수와 잡채, 그리고 탕평채 위주로 먹습니다. 가성비 저질입니다. 그래서 더 그냥 잔치국수만 줬으면 합니다. 국수의 고장하면 춘천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춘천하면 닭갈비가 떠오르지만 닭갈비를 생각하면 또 세트메뉴로 막국수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칼리타 핸드밀 KH-3 커피 분쇄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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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요새는 집에서도 커피를 마시기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인구가 일단 워낙 많아졌고, 양질의 원두를 구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들여놓은 집들도 꽤 많이 있죠. 저희 집에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집에서 커피를 먹을 때는 보통 핸드드립 커피를 먹습니다. 에스프레소는 뭔가 여유가 없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라는 말 자체가 빠르다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 말이기도 하죠. 이탈리아 가서 정말 놀란 것 중 하나가 간이 바 같은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한잔 시켜 각설탕을 한 조각 넣은 후 홀딱 들이키고 제 갈길을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강점은 빠른 커피 추출이고 그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생활과 잘 어울려 이렇게 널리 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빨리 퍼지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