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의 대절벽(해리 덴트 지음, 안종희 옮김)
2019 부의 대절벽(해리 덴트 지음, 안종희 옮김)
2019.11.06요새 교육을 다니느냐 시간이 좀 생겨서 책을 여러권 챙겨 보았습니다. 그 중에는 해리 덴트가 쓴 이라는 책도 있었는데 오늘은 이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보고자합니다. 사실 저는 세계 경제와 우리나가 어느 정도 호황의 끝에 있다는 의견은 동의하는 바이기에 이 책을 책꽂이에서 꺼냈습니다. 그런데 부의 대절벽, 불황을 이야기 하는 책을 보면서 신뢰가 안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뭔가 의심스럽고 못믿을 것 같은 책, 그리고 그냥 불황이 오기를 기다리는 장사치가 쓴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겨나옵니다. 사실 불황을 바라면서 연구를 하고 책을 쓰는 학자는 많지 않습니다. 만약 불황이 확실하다고 생각해도 그 불황을 막을 방법이나 대책을 연구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리 덴트는 그런 생각 자체가..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
2019.10.31홍춘욱 이코노미스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코 중에 하나 입니다. SBS 라디오인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정말 알기 쉽게 경제 이슈를 콕 찝어주는 것을 들으면서 ‘얼마나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이렇게 쉽게 전달해 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업무차 지방의 워크샵에 갔었는데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경기에 대한 특강이었는데 역시나 정말 알기 쉽게 다양한 지표들을 설득력있게 제시하며 설명해 주는 것을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이코노미스트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순전히 그 때문입니다. 책을 우연히 보았지만 지은이를 보고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