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3탄, 소낙스 벌레제거제 사용기
셀프세차 3탄, 소낙스 벌레제거제 사용기
2018.07.30안녕하세요 정꿀잠입니다. 올해는 진짜 덥네요. 얼마 살아오진 않았지만 올해만큼 더운 여름을 못봤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여름만 되면 밖에 나가서 놀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버텼는데 막상 여름이 되니 나가 놀기는 커녕 집안에서 에어컨만 꺼도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방안에만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돌아다녀야 활기찬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기에 저는 오늘도 세차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인지 바람이 살살 불어서 세차를 하기 그나마 나았습니다. 여름만 되면 운전 중에는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들이닥쳤는데요. 바로 벌레들입니다. 운전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운전이 끝나고 난 뒤 세차할 때는 큰 지장을 주는 놈들이죠. 자동세차를 돌리면 닦이는..
벌레, 표면 녹, 타르, 나무 수액 지우는 셀프세차
벌레, 표면 녹, 타르, 나무 수액 지우는 셀프세차
2018.07.06세차의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차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겨울에 먼지와 엉켜 녹은 눈은 세차를 해도 금새 차를 더러워지게 하죠. 그리고 눈을 녹이기 위해 도로에 뿌려지는 엄청난 양의 염화칼슘도 여름보다 겨울에 더 세차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겨울은 세차를 하기에는 너무 춥습니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만 되면 세차를 하곤하는데요. 저는 직장이 저기 저 먼 강원도 산골짜기에 있기 때문에 산속에 있는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쯔음에 산 속에 있는 고속도로를 타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공감할만한 성가진 존재들이 있는데, 바로 차에 부딪혀 죽어나가는 곤충과 벌레들입니다. 벌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