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상징 '세실'이 살해되다.
당국이 유
명한 사자를 잡기위해 5만 유로를 지불한 스페인 사람을 쫓고있다.
세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사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런 세실이 몇달 전 최근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무참히 살해되어 목이 잘렸다고 합니다.
당국은 현재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의 사자를 무참히 죽이고 가죽을 벗기기 위해서 5만 유로를 지불한 한 스페인인을 쫓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호랑이중 하나인 세실이 최근 엄창나게 참혹하게 살해되었다고 가디언 기자가 밝혔습니다. 13살인 세실은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를 위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움직임을 추적하는 GPS 목걸이를 착용중이었습니다.
사냥꾼은 사자를 공원 밖으로 유인한 후 다른 동물의 피해를 막기위해 합법적으로 죽이는 밀렵꾼들의 수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자는 활과 화살로 사냥되었으며 관계당국은 40시간 동안 부상당한 사자를 추적했으나 끝내 발견된 세실은 소총에 의해 살해되어 가죽이 벗겨지고 목이잘린 상태였습니다.
세실의 목이 없는 몸은 황게 시내 외곽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세실의 죽음은 비극적입니다. 그것이 짐바으웨의 상징이었기 때문일 뿐만아니라 우리는 그의 여섯 새끼들 또한 포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세실을 대신한 새로운 수컷은 그들을 죽이고 세실의 세 암컷을 차지할 것입니다."
짐바브웨 보존 테스크포스를 이끄는 조니 로드리게스는 세실의 죽음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냥에 가담한 두명은 이미 체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인인 사냥꾼은 아직 추격 중에 있습니다.
스페인은 아프리카에서 전리품으로 사자의 목을 수입해오던 오랜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스페인 밀렵방지 및 보존 협회인 Chelui4lions의 대변인인 루이스 무노츠는 "2007년 부터 2012년까지 스페인이 수입한 사자 머리는 대부분이 남아프리카에서 온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기간 동안만 450개의 머리가 수입되었습니다. 독일은 100개를 수입했습니다. 유럽은 이러한 사자머리 전리품 수입을 완전히 금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짐바브웨의 전업 사냥꾼과 가이드 연합은 이 사건에 가담했다고 인정하였고 사자 사냥은 공원 밖의 사유지에서 발생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비난하고 시셀이 살고 있는 곳은 보존지역이며 그곳은 보호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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