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인근 카페 추천, 블루아울
남춘천역 인근 카페 추천, 블루아울
2021.10.15간만에 남춘천역에 갔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가게 된 블루아울이라는 카페입니다. 영어로 Blue owl 인데 파란부엉이라는 뜻이겠죠. 발음이 블루오울일거 같은데 간판에는 블루아울이라고 써있습니다. 여튼 괜찮은 카페를 발견한 것 같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겉만 보아서는 그냥 여느 카페와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가게가 상당히 작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가게가 작지도, 평범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들로 있습니다. 하얀색은 드립이고 오천원입니다. 가장 많이들 드시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입니다. 스페셜티 전문 카페라는 것을 보았을 때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드립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에티오피..
정꿀잠의 커피 이야기 1 - 우리나라 커피의 시작
정꿀잠의 커피 이야기 1 - 우리나라 커피의 시작
2017.12.04안녕하세요. 정꿀잠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그동안 해오고 싶었던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합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요. 일단, 우리 주변에 있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정할 점은 정정하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손에 커피를 들고 번화한 거리를 바쁜 듯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새는 전혀 이질적이지 않죠. 그렇지만 이런 풍경이 우리 주변에 익숙해진 것은 불과 몇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문화는 빨리 변하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커피가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신 사람은 고종황제다? 커피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쉽게 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