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나마 낭만적인 시대 다큐 - 박열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나마 낭만적인 시대 다큐 - 박열
2017.07.06리뷰를 쓰기 전에 우선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간단히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조국 또는 민족을 구하기 위하여, 혹은 박열처럼 부당한 권력의 탄압에 항거하고자 이름도 남김없이 산화하신 무명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지금까지 존경과 우러름을 받는 드러나있는 여러 순국선열께 존경을 표합니다. 박열 할아버지는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된 국가공인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입니다. 박열 할아버지의 삶을 철저하게 고증한 후에 내놓았다는 영화 박열, 이준익 감독이 그렇다면 그런거라고 믿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 싸다 싸!! 단돈 26억원 영화는 1923년, 그러니까 3.1운동이 일어난지 4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그때가 바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