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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꿀잠의 커피이야기 4 - 콜시츠키와 블루보틀
정꿀잠의 커피이야기 4 - 콜시츠키와 블루보틀
2017.12.25안녕하세요. 정꿀잠입니다. 벌써 커피를 주제로 한 네번째 포스팅이네요. 일주일에 한 편씩 올리니까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커피가 어떻게 발견되었고 퍼져나갔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유럽에서 커피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작년에 여름에 찍은 한장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커피계의 애플 : 블루보틀 작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느 날에 작은 캔에 든 커피를 외국에서 직구해 보았습니다. 블루보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콜드브루였는데요. 에티오피아나 우간다 등지에서 나는 커피 열매를 적절하게 블랜드해서 차가운 물로 내린 커피였습니다. . 블루보틀은 미국 샌프란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