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상쾌하게, MANO 탁상용 선풍기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아무리 시원한 사무실에도 선풍기 한대는 있어야 더 쾌적하게 있을수 있습니다. 슬금슬금 더워지고 있는 요즘, 더 늦어지기 전에 선풍기를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바로 엔보우 MONO 플러스 회전형 무선 선풍기입니다. USB로 충전도 가능해서 야외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캠핑이나 야외에서 일할 때도 요긴한게 쓰일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엔보우 MONO PLUS 회전형 무선 선풍기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높이는 30센티가 조금 넘고 무게는 600그람이 조금 넘습니다. 회전반영은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듯합니다. 아무리 탁상시계라고 해도 너무 작으면 바람이 시원하지 않죠.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탁상용 무선선풍기 모노플러스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 박스에 들어있는 모노플러스 탁상용 무선 선풍기를 받아볼 수 있었씁니다. 박스도 깔끔하고 선풍기도 하얀색이라서 깔끔합니다. 질리지 않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모노플러스 탁상용 선풍기

측면에는 설명이 있습니다. 무려 좌우 회전도 됩니다. 저는 책상이 작아서 좌우 회전은 못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기능입니다. 상하각도 조절도 되는데 아래로는 안됩니다. 위로 90도까지 재낄 수 있습니다. 하늘로 바람을 쏠 수 있다는 말이죠. 발 아래에 두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노플러스 선풍기 구성품

선풍기 구성은 깔끔합니다. 충전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선풍기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어느정도인지 크기가 잘 체감이 안되실 듯한데 높이가 30센티미터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탁상용 치고는 조금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모노플러스 선풍기 버튼

버튼도 심플하게 하나만 있습니다. 2초이상 길게 누르면 회전이 됩니다. 회전각도 좌우로 90도입니다. 세기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전원 옆의 빨간색 램프는 충전시에는 깜빡이고 완충시에는 그냥 불이 들어옵니다. 완충시.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3,600mAh의 배터리가 있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노플러스 선풍기 날개

더욱이 저소음 저발열, 절전 모터인 BLDC 모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사용하면서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직장동료의 손바닥 만한 선풍기도 말벌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나는데 이 선풍기는 정말 조용합니다. 7단 펜이 생각보다 크다보니 1단으로만 맞춰도 풍량도 충분합니다. 크기가 크지만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아서 책상 위 모니터 옆에 고이 모셔두고 올 여름 알차게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