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Britz) mLipTWS9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선물용으로 튼튼하면서 직관적으로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성능과 가격을 비교하다가 제가 고른 이어폰은 바로 스피커 명가 브리츠의 mLipTWS9입니다.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PC를 가지고 있던 집에서는 조그맣게 생긴 우퍼스피커가 달려있는 하얀색 브리츠 스피커를 대부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브리츠는 중저가 스피커 시장에서는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uWgXj/btrq5pml9MZ/swJcZBoHIpSOPplMYcvqw0/img.png)
한번 충전하면 5시간 30분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이용해서 3번 더 충전 가능합니다. 총 2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IPX6등급의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운동이나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습니다. 땀이 많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방수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https://blog.kakaocdn.net/dn/ckw5gg/btrq7bniQ9W/ksPWs7slr6bgyFS3S2hzbK/img.jpg)
브리츠 TWS9은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하나는 Storm이고 하나는 제가 지금 리뷰하고 있는 mLip모델입니다. Storm은 음질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하면 mLip는 활동성에 초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아도 Storm은 깔끔하고 가벼우며 모던한 스타일이지만 mLip모델은 빗살무늬를 도입하고 방수까지 되면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디자인과 함께 스포츠와 외부활동에 최적화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aTLAh/btrq6uATa7t/GlBoPaKQZJSSUiNF0kez40/img.jpg)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설명서 충전케이블 그리고 이어폰 케이스를 비롯한 이어폰, 마지막으로 추가 이어팁이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qAgd5/btrq7ahC0Y9/b7qnWqQaDf90lOxsMBOVM0/img.jpg)
구성품은 박스에 꼼꼼히 포장되어있습니다. 충전 USB는 요새 사용하는 C타입이 아니고 예전의 미니USB 스타일의 충전기입니다. 중요한 점은 충전시 보통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5V, 500mA의 전압과 전류를 지켜줘야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적화 되어 있는 장비로는 컴퓨터나 노트북의 USB포트를 통해서 충전하면 됩니다. 2시간이면 완충이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ye8kB/btrq6P5RrbL/PPpbPaByrjE7N465eb5PCk/img.jpg)
이어폰 케이스 안쪽에는 이렇게 두개의 이어폰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어폰 위쪽에는 이어폰의 손상을 방지하는 부드러운 스티로폼 재질의 완충제가 붙어있습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실외에서 쓰기 적합합니다. 터치가 아닌 물리적인 버튼이 있기 때문에 최신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도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oOAFr/btrq4pG74A8/6x4khkRAuXaSUEFPnTE8Kk/img.jpg)
세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귀의 크기에 맞춰 사용하면됩니다. 중간 크기의 이어팁이 기본으로 끼워져있습니다.
Britz mLipTWS9 사용설명서
![](https://blog.kakaocdn.net/dn/pRJSJ/btrq1gYwPuL/B8JTskEBrHiSTvnpGBxBqK/img.jpg)
이건 제가 나중에 보기 위한 사용설명서입니다. 충전은 케이스를 열어야만 확인이 가능하며, 충전시에는 반드시 5V, 500mA를 준수해야합니다. 고전류의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hEG33/btrq6unmQTx/vT8FLAdpKdboPqkaIPdwb0/img.jpg)
최초 연결시에는 2시간 이상 완충이 필수입니다. 페어링을 위한 방법이 나옵니다. 블루투스 EDR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다중 페어링을 사용하려면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한번 연결하면 꺼내는 순간 바로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7rAlM/btrq4pG74lf/Bw5v4WEvyuFtlEOKrAJSFk/img.jpg)
음악재생 이어폰 조작 방법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쓸모가 있습니다. 음악 볼륨을 올리고 낮추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죠.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테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탈부착 필름과 펜촉 교체로 필기 세팅 끝 (2) | 2022.03.28 |
---|---|
아이패드 필수 앱, 플렉슬2 신학기 할인 시작 (1) | 2022.03.05 |
더운 여름 상쾌하게, MANO 탁상용 선풍기 (0) | 2021.06.21 |
아이패드 프로 12.9 개봉기 (0) | 2021.06.17 |
휴대성 극대화한 블루투스 키보드 N pad (0) | 2021.04.2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아이패드, 탈부착 필름과 펜촉 교체로 필기 세팅 끝
아이패드, 탈부착 필름과 펜촉 교체로 필기 세팅 끝
2022.03.28 -
아이패드 필수 앱, 플렉슬2 신학기 할인 시작
아이패드 필수 앱, 플렉슬2 신학기 할인 시작
2022.03.05 -
더운 여름 상쾌하게, MANO 탁상용 선풍기
더운 여름 상쾌하게, MANO 탁상용 선풍기
2021.06.21 -
아이패드 프로 12.9 개봉기
아이패드 프로 12.9 개봉기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