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강릉 커피의 성지, 테라로사
강릉 커피의 성지, 테라로사
2019.01.16우리나라에서 커피로 제일 유명한 도시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디를 떠올릴까요? 아마 이제는 커피축제로 유명한 강릉을 대부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의 도시, 강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해준 카페가 두개 있습니다.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그리고 오늘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카페, 테라로사입니다. 테라로사 본점은 오늘로 두번째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2000년 은행원 출신의 사업가 김용덕씨가 강릉에 커피와 문화를 접목시킨 카페를 열고, 그게 성공하면서 오늘날의 커피 도시 강릉을 만드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2009년부터는 강릉 커피축제가 열리면서 커피는 이제 강릉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테라로사는 커피도시 강릉이라는 이미지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요. 테라로사라는 말은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