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애플의 유혹, 아이패드 10 구매 후기
사악한 애플의 유혹, 아이패드 10 구매 후기
2022.12.16아이패드 10이 새로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아마 사시고자하는 분들은 이미 예약구매로 사셨겠죠. 저도 이번에 예약구매로 하나 질렀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패드10은 이야기거리가 많았습니다. 고환율 시기에 가격이 더해져서 아주 사악한 가격으로도 악명이 높았죠. 프로의 경우에는 앞으로 사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는 아이패드죠.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하나 질렀습니다. 집에 오니 아름다운 에어캡에 둘러쌍인 아이패드가 와 있습니다. 벌써 십년째 보는 포장이지만 애플이 가지고 있는 단단한 포장과 심플한 디자인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느껴집니다. 포장을 까보면 아이패드가 나옵니다. 박스에는 마치 아이폰 초창이게 나온 밀어서 잠금해제 같은 느낌의 테이프가 있습니다. 이 테이프를 손으로 힘..
맥세이프 충전기 정품 사용기
맥세이프 충전기 정품 사용기
2022.06.03아이폰 12 프로를 쓴지 근 2년이 되어갑니다. 엊그제 산것 같은데 세월이 참 빠릅니다. 이제는 배터리 성능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주인이 노안이 오는 것 처럼 아이폰도 같이 늙어갑니다. 배터리 성능이 좋지 않으면 바꾸려고 보험도 들어 놓았는데 이정도면 언제 바꿀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84%라고는 하지만 옛날에 비해 월등히 성능이 줄었습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미쳐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퇴근하다가 휴대폰이 꺼져 버리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알리에서 샀던 3in1 충전기를 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싼게 비지떡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충전을 해도 반을 겨우 채우고 애플워치는 충전이 됐다 말았다 불안한 상태를 지속했습니다. 아래 제품은 사지 마세요. 가성비 아이폰 3in 1 충전독 그동안 지름..
드디어 에어와 만난 애플펜슬 2세대
드디어 에어와 만난 애플펜슬 2세대
2020.11.27이젠 재테크 블로거인지 전자제품 리뷰어인지 정체성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전에 리뷰했던 아이패드 에어4 세대에 이어 애플펜슬 2세대를 질렀습니다. 사실 애플펜슬부터 먼저 도착하고 아이패드가 뒤늦게 왔습니다. 아이패드는 저번에 한번 리뷰를 했었습니다. 2020/11/25 - [일상이야기/어제, 오늘, 내일] - 전작보다 강해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전작보다 강해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패드 4세대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전에 구매했던 패드가 상당히 오래되기도 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김에 질렀습니다. 전에는 에어 1세대를 쓰고 있었는데 세대가 벌써 3 kooljam.tistory.com 그리고 이번에는 애플펜슬 2세대 리뷰입니다. 애플펜슬 2세대는 전작과 비교해서 외형적으로도 크게 달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