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필수 앱, 플렉슬2 신학기 할인 시작
아이패드 필수 앱, 플렉슬2 신학기 할인 시작
2022.03.05신학기를 맞이해서 아이패드 필수 어플리케이션인 플렉슬 Flexcil 2가 할인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50~30% 할인입니다. 아이패드로 PDF를 주로 보시는 분에게는 필수로 있어야하는 어플입니다. 플렉슬 2를 저는 그동안은 무료 버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에 두쪽보기가 되기 때문이죠. 굿노트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저는 PDF로 공부할 때는 플렉슬을 쓰고 필기할 때는 굿노트를 썼었습니다. 필기감은 필압인식이 되는 굿노트가 월등히 좋지만 PDF를 편집하고 보기에는 플렉슬이 훨씬 유용합니다. 굿노트와 다르게 툴바가 공간을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화면을 넓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굿노트와 플렉슬2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두개 다 아이패드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대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억지스러우면 어때, 울기만 했음 됐지 - 신과 함께
억지스러우면 어때, 울기만 했음 됐지 - 신과 함께
2018.01.13오랜만의 영화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육아와 회사생활에 지쳐 영화관을 자주가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12월 이후 보고싶은 영화들이 폭증하면서 영화를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침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는 하정우, 차태현 주연, 김용화 감독의 작품입니다. 누적관객수는 1월 12일자로 1,224만명을 기록하며 천만 신화를 썼습니다. 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주호민 작가가 원작인 것으로 유명하죠. 저도 예전에 웹툰으로 연재할 때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열악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전 웹툰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 속편을 예고하는 부분에서야 웹툰이 저승편과 이승편으로 구분되어..
넷플릭스에 봉준호 물을 탄 영화 <옥자>
넷플릭스에 봉준호 물을 탄 영화 <옥자>
2017.06.30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580억이 넘는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넷플릭스를 위해시한 수 읊조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옥자에 대한 저의 감상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한 정보를 가급적 찾아보지 않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면 그 정보가 영화를 유연한 시각으로 올바로 보기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