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피크닉 세트
5월이 되고 맥도날드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마구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런치박스를 구했는데 이번에는 피크닉 세트를 사보았습니다.
런치박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밥을 싸가지고 다니기 좋았죠. 이번에는 보냉백과 접시가 들어있는 피크닉 세트입니다. 세트메뉴 주문시(스페셜 제외) 15,500원을 추가로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가격보고 이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들어있는 내용물도 달랑 접시 세개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까지 와본김에 사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열심히 찍고 싶었으나 다른 감각있는 블로거들 처럼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모두 제 정성부족입니다. 박스는 뭐 평범합니다. 가운데 맥도날드 로고가 크게 박혀 있네요.
한정판 피크닉 세트, 옆면에 맥도날드 피크닉 세트라고 써있습니다. 한정판이니까 샀지 늘 파는 거라면 사는 것을 주저했을 것 같습니다. 구석에 골판지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박스를 제거하면 위 사진처럼 보냉백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짱짱해서 보냉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노란색 치즈가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은 그냥 빨간색입니다. 옆면에도 수납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습니다. 피크닉을 갈때 음식은 안에 넣고 옆에는 수저를 챙기면 딱 좋을 생김새입니다. 음료수까지는 안들어갈 듯합니다.
내용물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노란색, 회색 작은 접시 두개, 그리고 큰 접시 한개가 있습니다. 다행히 모두 메이드인 코리아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뜻이죠. 하지만 보냉백을 보니 보냉백은 중국에서 만들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보냉백은 음식물 보관용이 아니라고 써있네요. 음식물을 직접 닿게 보관하지 말라는 뜻 같습니다. 단열재가 안에 들어있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보냉은 잘 될 듯합니다. 최대 적재용량은 5Kg으로 음식을 보냉하기에 충분합니다.
미니접시설명입니다. 이전 런치박스와는 다르게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법 견고해서 밖에서 사용해도 무리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손하려면 큰 힘이 필요할 듯합니다.
들어있는 내용물은 이렇게 세개입니다. 가방은 매쉬 재질로 된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 벨크로로 부착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사진이 많이 없지만 위 사진은 접시의 질감이 잘 나온 듯합니다. 피크닉에서 써도 바람에 날아갈 정도는 아닙니다. 큰 접시도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제법 큽니다. 수박 반통을 엎어 놓으면 딱 사이즈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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