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고 정리함 뷔글레크(BYGGLEK)
평일에 모처럼 시간이 났습니다. 무엇을 해야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가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가보지 못했던 이케아를 가보았습니다. 주목적은 이케아와 레고가 콜레보레이션을 해서 내놓은 레고 정리함을 사고자 함이었습니다. 평일 오전에는 특히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고자한 것은 레고 정리함 뷔클레크입니다. 레고 정품이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35x26x12cm 짜리 대형이 19,900원, 26x18x12cm 중형이 17,900원입니다. 더 작은 것들도 있지만 레고가 얼마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우선 홀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목살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평일에는 패밀리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웁니다. 이렇게 하면 1만 4천원정도 나옵니다. 목살스테이크는 바싹 구워서 나오며 소스는 달콤합니다.
오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쇼룸을 건너뛰고 바로 9번 아동용품 코너로 갑니다. 광명 이케아에서 뷔글레크는 9번 아동용품 코너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면 금방 사실 수 있습니다.
크기는 네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좌측에보이는 대형과 중형으로 샀습니다. 중형보다 한개 작은 크기는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입니다. 더 작은 건 레고가 몇개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레고 선물용으로 쓰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레고도 있습니다. 정리함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레고도 하나 사줍니다. 레고는 19,900원입니다. 총 201피스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도 둘이나 있고 아기자기한게 좋습니다.
아래처럼 세개를 사왔습니다. 제일 큰 것 그리고 그 아래 것 그리고 레고가 있습니다.
이제 조립을 해봅시다.
설명서와 여섯조각의 프라스틱이 들어있습니다. 조립이랄 것도 없습니다. 육면체니까 여섯조각의 플라스틱을 그냥 맞춰주기만 하면됩니다.
이렇게 생긴 요철모양의 홈을 조립해서
네 뒤퉁이를 맞춰 조립해 줍니다. 사실 위에 그림도 한 쪽이 잘못 조립된 것이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처음에 조립할 때 방향을 잘 보고 넣어야합니다. 안그러면 다시 빼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다 조립하면 위와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조립은 다섯살 먹은 아이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케아 조립 최하 난이도 급입니다. 가격도 만족스럽고 레고 모양이니 레고를 정리할 맛이 납니다. 특히 뚜껑이자 상판도 레고이므로 조립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뚜껑에는 레고 정품에 있는 것처럼 레고 마크가 선명하게 있습니다. 레고를 좋아하거나 집에 레고를 정리해 두고 싶으신 분은 이케아에서 저렴하게 레고 정리함을 하나 구매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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