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쉬운 티스토리 관리를 위한 <메타 태그 플러그인> 활용
정꿀잠입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만 요새 블로그 포스팅을 한동안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생업이 있는지라 블로그는 그냥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만 하게 되네요. 그러던 와중에 제가 구입한 유료 반응형 스킨이 소폭 업데이트가 되었고 오늘 어쩐 일인지 바람이 불어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스킨을 바꾸게 되면 성가신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구글에드센스, 애널리틱스 등 손봐야 할 메타태그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스킨만 바꾼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죠. 매번 메타 태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새로운 스킨 업데이트가 되어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알고 보니 티스토리에서 소리 소문 없이 겁나 쓸모 있는 플러그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걸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알지 못했다니 정말 한스럽습니다. 그것은 바로 <Meta Tag/> 플러그인입니다.
바로 이 플러그인입니다. 각자 티스토리 계정의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시면 첫번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의 가장 좋은 점은 구글 애널리틱스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소유권 확인 태그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킨을 아무리 바꾸어도 새로 구글 애널리틱스나 여타 다른 메타 태그들을 수정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지요. 손쉽게 스킨을 이렇게 저렇게 바꾸며 블로그를 꾸미기에 정말 유용한 플러그인입니다. 플러그인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쓰는 것일까요? 제가 완전 전지적 초보자 시점에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안쓸지 모르겠지만 저는 블로그 유입자를 확인할 때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합니다. 그리고 구글 소유권 확인(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9008080?hl=ko) 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가 구글이 이 사이트를 실제 소유하고 있는 주인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몇 가지 인증방법을 사용합니다.
바로 위처럼 말이죠. 위에도 HTML 태그로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유일한 방법이 바로 HTML 태그를 활용한 소유권 인증 방법입니다. 이게 바로 메타 태그라는 것을 이용한 인증 방법입니다. 보통 구글은 아래와 같은 메타 태그를 <HEAD>와 </HEAD> 태그 사이에 입력하라고 합니다.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content="4XIVDIVKDIVKDIVKDIaFK-DIKF87dvDJFJD" />여기서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부분은 동일하고 content="이부분" 이 바로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하는 내용이 됩니다. 이 부분을 메타 태그 플러그인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시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돌아가셔서
위의 이미지 처럼 첫 칸은 <name>로 두시고 그다음 빈칸에 "google-site-verification"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빈칸에 아까 위에서 보셨던 content="<이 부분>"의 <이 부분> 내용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어떤 스킨을 쓰시던 메타태그 부분에 지금 입력한 내용이 자동으로 들어가면서 구글에서도 항상 소유권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더 알차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초보 블로거님들도 항상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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