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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맥주, 커피, 맛집탐험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블로거

비트코인은 투기인가?

  • 2018.01.13 01:40
  • 경제이야기/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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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핫한 이슈가 있죠.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이제 비트코인이라고 특정 암호화폐를 지정해서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암호화폐는 다양하게 나타났고 꽤 많은 코인들이 우리에게 친숙할 정도입니다. 요즘 같이 암호화폐와 그 원천 기술인 블록 체인 기술이 활기를 치는 이때, 나름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방향에 투자를 하고,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일지를 기록하기 위한 글입니다. 제 생각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재테크와 경제학의 입장에서 모두 매력적인 현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가슴시린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주변에 가끔 재테크에 대한 자문을 해주곤 합니다.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아무 것도 모르는 초심자가 이런 저런 이야기만 듣고 이상한 상품에 투자하려는 것을 경계하게 하는 수준에서의 조언을 해주곤 합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 8월 초 한 후배가 저에게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한마디로 정리해 주었죠. 

“쓸 데 없는 데 관심 가지지 말고 적금이나 부어라!”

다섯달이 흐른 지금, 비트코인은 그 때의 시세보다 다섯배가 뛰었고 그 후배는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



공유경제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기술은 혁신입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이 바로 비트코인의 핵심인데요. 거래의 정보를 분산함으로써 위변조를 차단하고 해킹의 위험을 혁신적으로 줄인 기술입니다. 뭐 비트코인의 역사나 시작에 대한 이야기는 건너 뛰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가치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설명하기에 가장 간단한 것도 바로 비트 코인인데요. 한사람이 코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매수자와 매입자있겠죠. 블록체인에는 여기에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바로 그 거래를 기록하는 증인이 있는거죠. “너랑 쟤랑 거래하는거 봤으니 딴 맘 품지마, 그리고 내가 증인을 설테니 뽀찌나 좀 줘!” 하면서 블록체인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된 거래는 세명이되고 네명이 되면서 증인도 늘어나고 그에 맞게 기록할 양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뽀지가 계속해서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량이 생긴 이후로는 그들 끼리 기록하고 거래해도 보안에 문제가 되기 않기 때문이죠. 또한, 코인이 많아 질수록 처리하는 정보의 양이 늘어 연산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점점 채굴이라 불리는 비트코인 생산이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비트코인을 생산하는 것의 가치는 전기세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는 것이죠. 



블록체인의 혁신

정말 단순하게 말씀드린 것이지만 이게 블록체인의 기본입니다. 기술적인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입니다.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공유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는 가상화폐를 제외하더라도 무궁무진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부정투표에 대한 걱정이 큰 부분 해소될 것입니다. 정보를 위변조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또한, 생산자에게 직접적으로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정보의 생산과 유통이 중요하게 떠오르는 지금, 개인이 생산하는 정보는 그 자체로 돈이 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도 블로그를 육성하고, 카페글을 공유하는 것은 그 정보를 통해 사람들이 유입되고 이런 유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구조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열매를 공정하게 정보의 생산자와 나누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죠. 거대 포털은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독식하고 그 수익도 대부분을 챙겨갑니다. 개인들은 그 다음에 발생하는 2차 수익이나 부수적인 수입을 거두어가는 것일 뿐이죠. 하지만 정보를 생산하는 대가로 코인을 지급한다면, 생산자에게 직접적으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주식시장입니다. 예전에는 주식을 증권으로 발행해서 사고 팔고 했습니다. 얼마 전에 발견된 이건희 회장의 무기명 주권도 바로 예전에 발행되었던 것이지요. 거래소나 코스닥에 나온 주식은 그나마 덜하지만, 주식의 이동경로 또한 투명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차명계좌를 통해 주식을 빼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블록체인 기반으로 증권거래를 한다면 어떨까요. 거래량과 정보가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가 더 투명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을 위한 핵심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그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만든 비트코인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요? 엊그제 법무부 장관은 기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무쓸모 없는 돌덩어리”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과연 아무 쓸모없는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요? 누구나 아는 사실 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실물로 보기는 불가능합니다. 정보의 연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정보가 바로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씨앗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정보의 연결인데 무슨 정보의 연결이냐, 그냥 거래정보의 연결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여럿이 공유를 하는 것이죠. 의견의 차이는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상충하는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신뢰”와 “가치”입니다. 비트코인의 열광자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폅니다. 

“돈은 무슨 가치가 있느냐, 애초에 금덩이가 가치가 있었느냐? 그것을 원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치가 높아졌고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비트코인도 똑같다. 거래의 기록에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없어질 수 업고, 교환하면서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투자 대상으로 적합하다”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비트코인에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사면서 실제 증권을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전부 전산으로 거래가 되고 기록만 남겨놓고 있는 것이죠. 비트코인도 그 부분에서는 똑같습니다. “거래하고 기록한다.”

비트코인 열풍은 투기인가, 투자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아주 적절한 짤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 것도 바로 이 짤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어오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 지난 11월부터 저는 끊임없이 비트코인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게 투자가치가 있을까?”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비트코인은 투자상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은 투기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투기는 항상 동반되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이었던 닷컴버블, 아이티 버블도 그랬고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도 신용등급이 낮은 담보를 융통하는 새로운 금융기법이 널리 통용되면서 터졌습니다. 투기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했고 숱한 파산자를 양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소수의 핵심세력이 기술을 유지시켜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닷컴시절에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존재했던 그 수많은 포털들, 싹다 망하고 다음과 네이버만 남았습니다.

기술은 진보하고, 그투기세력은 그 기술에 항상 달라붙어왔습니다. 물론, 그 속에서 끝내 성공하는 사람이 버블이 꺼지고 남은 부를 독식해왔습니다. 17세기 튤립버블, 사우스 씨 버블, 대공황 등 수많은 버블이 생겨나고 꺼졌지만 기술은 발전했고 부자는 부를 쌓아왔습니다. 투기에 대한 역사와 역할은 이정도로 줄이고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비트코인 열풍은 왜 불어온 것인가?

비트코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흙수저들이 본 마지막 희망, 노동을 싫어하는 세대들의 욕망 표출,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저항. 저는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백배가 넘게 떠오른 비트코인을 보고 “나도 진작에 투자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버스가 지나간 후에 오를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알았다면 지금 이런 글을 쓰지도 않고 있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봅시다. 비트코인으로 큰 돈은 번 사람들은 누굴까요? 지금 비트코인을 사고 “가즈아!!”를 연발하고 있는 개미세력들일까요? 애초에 모두가 비트코인에 관심없던 시절, 거기에 백만원에서 천만원을 넣어 놓았던 사람들은 세가지 부류입니다. 첫째는 굉장히 고위험의 투자 성향을 가지고 투자상품을 찾던 투기꾼, 두번째는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뛰어났던 예지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백만원에서 천만원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개부자, 셋 뿐입니다. 그럼 저나 당신은 뭘까요? 나중에 큰 손들이 손털고 떠날 때 절벽으로 떨어지는 개미입니다. 앞서말한 세 사람의 결말은 뭘까요? 첫 번째, 고위험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결말은 파산입니다. 두번째 선지자는 이미 세번째로 넘어가 있습니다. 세번째인 부자는 원래부터 부자였습니다. 

그럼 폭등하는 비트코인 가격은 무엇인가?

그럼 앞서 비트코인은 가치가 있다고 말을 했는데 왜 투기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거래를 기록하는 것은 수단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기록에 필요되는 자원들이 있죠. 이를테면 채굴장입니다. 수많은 그래픽 카드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희생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런 실물자원을 바탕으로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그 기록에는 일종의 비용이 들어갔고,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 가치가 2천만원이 될까요?

비트코인의 가격을 이끌어가는 것은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 오로지 그 심리적인 요인 하나만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투기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정부의 비트코인 제한 정책 기사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격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서 입에 거품을 물고 욕을 하죠. 오로지 관심이 가격에만 있을 뿐, 기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과열된 시장을 안정화시키려면 가격의 하락이 수반되어야하고 제도화 시켜야합니다. 그렇기에 여러가지를 제한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을 논의 해야하는 데 그런건 없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말하는 4차 산업이니 뭐니 다 입에 발린 헛소리란 말이죠. 시장의 안정, 정상화 같은 건 애초에 관심도 없습니다. 오로지 투기가 목적이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라야 합니다.  

요즘같은 유동성이 자유로운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같은 상품에 50%까지 높게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있다면, 그건 실물이던 자산시장이던 그냥 버블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 것이죠.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더 유연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제도권을 벗어나 개인이 손쉽게 거래하면서 화폐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인데 그런 자유도 높은 화폐가 가치도 일관되지 않을 뿐더러 기준도 없습니다. 

블록체인 자체는 뛰어난 기술입니다. 하지만 그 기술이 진정한 빛을 발할 때는 실물경제와 합쳐졌을 때입니다. 비트코인이 제아무리 뛰어난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난립하는 코인들과 계속 경쟁을 해야합니다. 또한, 만에 하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중앙은행이 가상화폐를 발행한다면 그 순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사제 화폐는 끝이라고 봅니다.

정부의 규제는 비판 받아야하는가?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겉에서 보기엔 뻔히 보이는 버블시장인데 시장이 유지되려면 자금은 계속 유입되어야합니다. 그러다 더이상의 유입을 지속할 수 없을 때 버블을 터지고 많은 사람이 앞다투어 한강 속 수중 생태계를 구경하러 갈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건 아무 생각없이 경험담이나 주위 사람 말만 듣고 “이제 나도 돈 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가졌어!” 하면서 투기판에 뛰어든 초짜들에게 주로 벌어진다는 점이 비극적입니다.

더 큰 비극은 비트코인의 비자도 모르는 선량한 사람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김치프리미엄으로 인한 달러유출은 사소한 수준이죠. 버블로 몰린 자산이 꺼지는 순간, 구매력이 폭망하면서 실물 경제는 개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도권 안에서 투자를 하던 사람들도 이로인해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볼 수 있고, 자산시장의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금융권과 기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뻔히 보이는 사실을 정부는 미연에 방지하고자 정부는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개헌과 재보궐도 함께 진행되는 의미가 큰 선거인 만큼 국민의 눈치를 많이 보아야 되는 시점인데 비트코인 투자자가 300명만이 넘는다고 하니 당연한 규제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와중에 얼마전, 법무부장관의 거래소 폐쇄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걸 두고 많이 굉장히 많았죠. 근데 법무부의 입장은 처음부터 동일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는 유사수신행위이며 불법이다. 경우에 따라 폐쇄해야한다.” 다른 정부부처도 이에 어느정도 동조하는 입장을 보였죠. 하지만, 투기에 빠진 사람들의 눈에는 이런 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뜨는 시장에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야 했죠. 그리고 나서 보니 정부가 나의 수입에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가 많아졌다는 게 문제입니다.

비트코인은 성공해도 문제, 실패해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정책은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하면 개쪽박입니다. 지금 정부와 현명한 국민이 집중해야할 문제는 투기판이 되어버린 비트코인 시장이 아니고 블록체인 기술이고, 과열된 투기판을 안정 시키는 것입니다. 정부도 4차 산업혁명이니 뭐니 입으로만 떠들 것이 아니고 단호하고 확실한 입장을 시장에 보여주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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